평택팽성노인복지관(관장 이원형)에서는 6월 12일(수)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지원으로 2024년 남성 독거노인 자립지원 교육 “살림남” 첫 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.

살림남은 지역 사회 내 남성 독거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교육 제공과 더불어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.

오늘은 첫 회기로 순두부 버섯 들깨탕과 팽이버섯 두부조림을 만들었으며 참여자 어르신들은 익숙하지 않은 요리에있어 서툴러했지만 곧내 강사님의 설명과 함께 잘 따라와 주셨습니다.

참여자 김 어르신은 “주로 경로당과 복지관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곤 하는데 레시피를 통해 집에서도 스스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니 너무 의미 있는 프로그램인 것 같다. 집에서도 열심히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먹어보겠다. 그리고 나 뿐만 아니라 같은 남성 독거 참여자들과 함께하니 유대감도 형성되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다.“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.

본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6회기의 요리 프로그램과 2회기의 정리 및 수납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

남은 회기의 프로그램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진행하며 참여자 어르신들의 자립 지원 향상을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