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인지지원사업 치매예방 프로젝트 ‘행복-이음이’ 최종평가회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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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팽성노인복지관 작성일22-10-28 18:06 조회331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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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택팽성노인복지관(관장 이원형)에서는 10월 28일 금요일
2022년 인지지원사업 치매예방프로젝트 ‘행복-이음이’ 최종평가회를 실시하였습니다.
‘행복-이음이’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한
치매예방 어플리케이션 활용 및 전문 강사 수업으로 진행되는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.
4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3회(월,수,금) 7개월 간 총 82회기를 진행한 ‘행복-이음이’는
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.
그동안 태블릿PC를 이용한 치매예방 어플 문제풀이 활동을 총 55회기 진행하였으며
인지, 영양, 신체, 공예 특강 프로그램을 총 27회기 진행하였습니다.
이날 최종 평가회에서 7개월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
한 어르신은 “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프로그램이었다.
'행복-이음이'에 참여하면서 사람 이름이 잘 외워지는 것을 경험했다.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.”라며
소감을 전달해주셨습니다.
4월부터 10월까지의 치매예방 어플 정답률 향상 그래프를 보며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.
실제적으로 12명의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어플 정답률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또한 7개월 동안 ‘행복-이음이’ 활동에 자원봉사로 함께해 준
팽성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 동아리 ‘친친’ 단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.
공강 시간을 활용하여 매주 복지관을 찾아 준 단원들에게도 최종평가회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.
‘친친’ 동아리 봉사 단원은 “행복-이음이는 나에게 첫 봉사활동인데
처음에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보조한다는 것에 긴장되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
어르신들이 매번 유쾌한 말들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매 회기마다 봉사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."며
"나의 작은 행동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며
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던 내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”고
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달해주었습니다.
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자아효능감 척도 등
작성하는 시간으로 최종평가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.
이원형 관장님은 “7개월간 치매예방 프로젝트 ‘행복-이음이’에 열성을 다해
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.”면서
“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직접 느끼셨던 변화된 점을 잘 기억하시고
가정에서도 규칙적인 생활과 복지관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.”는
말씀을 전달해 주셨습니다.
본 사업을 응원해주시고 지원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
7개월간 ‘행복-이음이’를 통해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과 ‘친친’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
감사합니다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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